케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식거리, 여자의 원초적 본능. "모모씨, 이리와서 좀 먹어요. 왜 이렇게 안먹어요?""아...저, 점심 먹은지가 얼마 안되서 간식은 그냥 그러네요.""에이~남자가 되가지고 점심가지고 되겠어요? 이리 와서 이거 빵이랑 뻥튀기도 좀 먹어요." 지난 약 4년 동안 일을 하면서 주구장창 들었던 이야기다. 현재 시간 오후 2시 30분, 사무실의 여성 한 분이 조용히 나가더니 이내 빵봉지와 뻥튀기를 산더미 만큼 들고 들어온다. 간식이 도착하면 순식간에 우르르 달려가 와글와글 떠들면서 이걸 먹는건지 흡수하는건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먹어치운다. 참고로 점심은 12시 30분에 다 먹은거다. "아, 너무 배부르다~~~이제 못 먹겠다.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아놔 미치겠네~~""맞아맞아, 우리 요거까지만 먹고 오늘은 끝하자!" 말만 그렇지 ㅠㅠ. 그렇게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