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 부속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'인생게임'의 캐릭터 유형 여섯가지 -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"어? 이게 뭐지?"란 식의 뜻뜨미지근한 반응만 보인다. - 배고프면 일어나서 풀이나 뜯는다. -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조차 잊게 되고 곧이어 게임 속 부속물로 전락한다. 한가하게 제자리를 맴돌다가 머지않아 먹잇감이 되거나 다른 캐릭터의 도구로 전락한다. 게임의 일부로 흡수된 것이다. - 게임부속물이므로 논할 가치조차 없다. - '게임이란 사실을 잊으면 게임부속물로 변한다'는 사실은 알고 있다. - 하지만 게임 한구석탱이 속에서 안주하고 있다. '게으름'이라는 저주의 마법이 걸려 있다. - 노력을 하지 못하고 오직 게임 시스템 탓만 하며 투덜댄다. - 이 부류의 99/100은 평생 그렇게 처박혀 산다. '게으름'의 마법은 웬간해서는 풀어지지 않기 때문이다. - 이미 게임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