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아나 비디따 술샤 클럽 - 애니팡 지금까지 해적라디오의 DJ 세이렌이었어요. 끝 곡으로 전설 속으로 사라진 밴드 부아나 비디따 술샤 클럽의 노래를 보내드릴게요.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해체하고, 행방이 묘연한 그들을 추모하며 들어볼게요. 어딘지 모를 바다의 밑바닥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를 부아나 비디따 술샤 클럽의 애니팡을 남기고 저는 이만 물러날게요. 난파당하지 말고 좋은 항해 하세요.~~~굿 럭~~~ 오랜세월 모아왔던 논문 파일들을 지워 버리고 목숨같은 나의 책들을 헐값에 팔아버렸지 예~ 미안해 멤버들아 나는 더이상 인문학을 하지 않을거야 함께 울며 웃으며 공부한 추억을 가슴속에 남길게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쓸데없는 개멋에 취해 (개멋에 취해) 미련하게 청춘을 소모하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이런 비호감적인 학문을 해.. 더보기 이전 1 다음